글로컬뉴스
[2026. 5.] 중앙아시아 고교 최초 「KNU 예비학부 과정」 개설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센터장 김익현)는 4월 25일(토) 카자흐스탄 알마티 베타고등학교에 중앙아시아 지역 고교 최초로 「KNU Foundation Course(강원대학교 예비학부 과정)」를 개설했다.
강원대학교 예비학부 과정은 한국 입학 전 현지에서 학생들을 사전 선발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이해 및 출입국 관련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예비학부 과정 개설은 대학이 추진해 온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화 전략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
강원대학교는 해당 과정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역사회 정착형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카자흐스탄 2~3개 사립고등학교에 강원대학교 예비학부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방침이다.
또한, 아바이국립대, 타슈켄트외국어대학, 사마르칸트외국어대학, 비슈케크국립대, 오쉬국립대 등 중앙아시아 5개 주요 국립대학과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 교육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서, 강원대학교는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과 지난 3월 ‘강원 1도 1국립대학’의 성공적인 통합 출범을 바탕으로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3,270명으로 국립대학 중 최다 규모이며,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을 받아 국제 교육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지난 4월 25일 현지 개설식에 참석한 이민희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 실장은 “이번에 예비학부 과정을 개설한 베타고등학교는 현지 학생의 70% 이상이 IELTS 5.5 이상(토익 750점 수준)을 취득할 만큼 취득할 만큼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고, 현지 학생들의 한국 유학에 관심도 매우 높다”며 “이번 예비학부 과정 개설을 통해 내년부터 연간 20~30명 수준의 우수한 카자흐스탄 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익현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장은 “예비학부 시스템을 확대해 중앙아시아 전역의 인재들이 강원대학교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국가 간 교육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강원대가 진정한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