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뉴스

공식보도자료

[2026. 8.] 강원대 자연기술센터, 도내 고등학생 대상 ‘지역 청소년 자연기술 연구체험 프로그램’운영

  • 조회수 10
  • 작성자 글로컬사업추진단
  • 작성일 2026.10.21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릉캠퍼스(캠퍼스총장 박덕영) 자연기술센터(센터장 박남일)는 오는 8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이틀간 강릉캠퍼스에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지역 청소년 연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대학교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에게 식물생명과학과 함께 친환경 농업기술 분야의 실험·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춘천시 유봉여자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강릉캠퍼스 생명과학1호관 115호 공동실험실과 스마트팜 시설에서 이틀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생명과학 교과과정과 연계된 유전자 실험을 직접 수행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등 작물 재배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팜 현장을 견학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생명과학 실험의 기본 원리와 실험기기 사용법을 익힌 뒤,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기술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미래 친환경 농업기술의 주요 소재인 식물생장촉진근권세균(PGPR)의 역할과 활용 가능성을 학습하고, 식물 생장에 관여하는 인돌-3-아세트산(IAA) 생성 미생물을 선별하는 실습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전날 수행한 실험 결과를 관찰하고, 콜로니 피킹(Colony picking), 플라스미드 DNA 추출, 제한효소 반응 및 전기영동 분석을 차례로 수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며 농업생명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현장 사례를 살펴본 뒤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일 자연기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교육 역량을 지역 청소년과 공유하고, 생명과학 연구가 친환경 농업과 스마트팜 등 미래 산업기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며“학생들이 첨단 장비와 연구시설을 활용해 실험을 수행하며 자연기술 분야에 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덕영 강릉캠퍼스총장은“강원대는 앞으로도 도내 고교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지역 청소년이 대학의 우수한 자원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강원 지역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