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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응급마실랩」 연구진, 상덕리 어르신 26명에 응급키트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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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글로컬사업추진단
  • 작성일 2026.10.21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삼척캠퍼스(캠퍼스총장 문태영)‘응급마실랩’연구진은 8월 13일(목) 삼척시 도계읍 상덕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응급키트를 전달하고, 마을회관에 건강측정 장비를 비치하는 등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응급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응급마실랩’은 강원대학교 글로컬대학30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 참여형 응급대응체계 구축사업이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응급안전 문제를 대학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마을회관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생활 속 응급안전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웃집을 오가며 안부를 묻고 서로 돌보는 지역의 일상적인 교류인 ‘마실’의 의미에 응급안전 개념을 접목해, 주민들이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기반의 응급대응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연구진은 상덕리 어르신 26명에게 주민 안전 응급키트를 전달하고, 마을회관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혈압계와 혈당기를 각각 1대씩 비치했다. 또한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하고,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측정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응급마실랩’ 연구진은 문태영·이현지·최미영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황정현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원도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진은 앞으로 황조리 마을회관을 찾아 약 30명의 어르신에게도 주민 안전 응급키트를 보급하고, 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며 응급안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에는 상덕리와 황조리 마을회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각각 비치해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미영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응급마실랩은 대학이 단순히 응급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실제로 필요한 응급안전 문제를 함께 찾아 해결해 나가는 리빙랩”이라며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살피고 이웃의 안전까지 함께 돌볼 수 있는 생활 속 응급안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마실랩’은 강원대학교 글로컬대학30 리빙랩 사업으로 추진되는 생활거점 기반 주민 참여형 응급대응 리빙랩으로, 도계읍 상덕리와 황조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 안전 응급키트 보급, 건강측정 장비 비치, 주민 간 교류 및 응급안전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